저자
데이나, 민이안, 서윤빈, 이건해, 이산화, 이서영, 이시도, 전혜진, 정도겸, 청예, 최의택, 홍지운, 아게하 하나, 이케자와 하루나, 이노우에 마사히코, 시라이 유미코, 우에다 사유리, 타치하라 토야, 타바 카리, 나카노 레이리, 하세 사토시, 하야시 죠지, 미조부치 쿠미코, 야시마 유겐
발행
Kaguya Books/연립서가
발행일
2026-05-01/2026-09-03
책소개
일본 SF작가클럽과 한국 SF작가연대의 공동 프로젝트!
日本SF作家クラブと韓国SF作家連帯による共同プロジェクト!
30명 이상의 작가들이 참여하여, 각자가 품고 있는 ‘쓰고 싶다’는 마음을 깊이 탐구한다. SF와 픽션의 매력을 함께 나누고, 때로는 SF에 대한 문제의식을 논의하며, 문화를 둘러싼 사회적 상황과 양국의 역사, 과제를 이야기하고 미래를 바라본다. 한국 문학 팬들에게도 추천할 만한 한 권이다.
30名以上の作家が参加し、それぞれの作家が抱いている「書きたい」という思いを掘り下げ、SFやフィクションの魅力を分かち合い、時にSFへの問題意識を話し合い、文化を取り巻く社会の状況、両国の歴史、課題を語り合い、未来をまなざす。
韓国文学ファンにもおすすめの一冊。 収録しているコンテンツ
【講演】 민지형 「페미니즘과 SF는 한국에서 어떻게 만나고 확산되었는가」ミン・ジヒョン「フェミニズムとSFは韓国でどう出会い、広がったのか」
【日記】한국과 일본의 SF 작가 24명(12개 팀)이 함께한 교환일기 韓国と日本のSF作家24人12組による交換日記
한국 측 작가 : 데이나, 민이안, 서윤빈, 이건해, 이산화, 이서영, 이시도, 전혜진, 정도겸, 청예, 최의택, 홍지운
イ・コンヘ/イ・サンファ/イ・シド/イ・ソヨン/ソ・ユンビン/チェ・イテク/チョン・イェ/チョン・ドギョム/チョン・ヘジン/デイナ/ホン・ジウン/ミン・イアン
번역 : 히로오카 타카야(訳:廣岡孝弥)
일본 측 작가 : 아게하 하나, 이케자와 하루나, 이노우에 마사히코, 시라이 유미코, 우에다 사유리, 타치하라 토야, 타바 카리, 나카노 레이리, 하세 사토시, 하야시 죠지, 미조부치 쿠미코, 야시마 유겐
揚羽はな/池澤春菜/井上雅彦/白井弓子/上田早夕里/立原透耶/田場狩/中野伶理/長谷敏司/林譲治/溝渕久美子/八島游舷
【対談】 「나와 당신의 인커리지(Encourage)!」「わたしとあなたのエンカレッジ!」 정소연×이케자와 하루나 チョン・ソヨン×池澤春菜
【座談会】 「일본에서 본 한국 SF, 한국에서 본 한국 SF – 페미니즘, 남성성, 병역, 연대의 가능성」「日本から見た韓国SF、韓国から見た韓国SF ──フェミニズム、男性性、兵役、連帯の可能性」
민지형, 서윤빈, 황모과, 해도연, 후지이 타이요 ソ・ユンビン、ファン・モガ、へ・ドヨン、ミン・ジヒョン、藤井太洋
【小説】 카카리 마오 「에코즈(Echoes)」かかり真魚「エコーズ」
관련 이미지
주요사항
목차
- 일본어판 서문 : ‘당신’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 한국어판 서문 : 차이에서 시작해 동행하는 걸음으로
- 1부 교환일기
- (1) 최의택 → 이노우에 마사히코 / 누군가의 존재 이유를 증명하는 SF는
- (2) 이노우에 마사히코 → 최의택 / 교환일기라는 마법과 창작자의 날개
- (3) 이서영 → 이케자와 하루나 / SF의 F는 Female의 F
- (4) 이케자와 하루나 → 이서영 / 이 깃발의 역할이 끝나는 날에
- (5) 전혜진 → 시라이 유미코 / 투쟁하고 나아가며—만화, 그리고 SF에 대한 사랑
- (6) 시라이 유미코 → 전혜진 / 아이디어, 『WOMBS』, 손안에 있는 작은 것들
- (7) 청예 → 다치하라 도야/ 추악해질 자유, SF
- (8) 다치하라 도야 → 청예 / SF를 접한 계기
- (9) 민이안 → 하세 사토시 / 당신을 위한 에세이
- (10) 하세 사토시 → 민이안 / 질병과 창작
- (11) 서윤빈 → 야시마 유겐 /이 글은 고양이가 썼습니다.
- (12) 야시마 유겐 → 서윤빈 / SF란 무엇인가
- (13) 정도겸 → 나카노 레이리/ 발견한 사람들을 위하여
- (14) 나카노 레이리 → 정도겸/ 개인적이고 일상적인 일들에 관해
- (15) 이산화 → 하야시 조지 / 시시콜콜한 싸움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 (16) 하야시 조지 → 이산화 / 하드 SF와 테크놀러지
- (17) 데이나 → 아게하 하나 / 평행우주를 여행하는 중입니다
- (18) 아게하 하나 → 데이나 / 하얗게 타오르는 여름, 작은 씨앗을 뿌리며
- (19) 이건해 → 우에다 사유리 / 우울감이 텍스트가 될 때까지
- (20) 우에다 사유리 → 이건해 / 질병과 인간의 미래에 대하여
- (21) 이시도 → 다바 가리 / SF가 우리의 언어가 될 수 있을까요?
- (22) 다바 가리 → 이시도 / SF 작가가 되기까지/되고 나서
- (23) 홍지운 → 미조부치 구미코 / 공상과학소설이라는 금기어
- (24) 미조부치 구미코 → 홍지운 / 서브컬처로서의 SF가 할 수 있는 일
- (25) 홍지운 → 미조부치 구미코 / 여자와 아이들의 혁명
- (26) 미조부치 구미코 → 홍지운/ 태양과 빛
- 2부 대담
당신과 나의 Encourage! : 정소연 × 이케자와 하루나 - 3부 강연
페미니즘과 SF는 어떻게 만나고 확산되었나 : 민지형 - 4부 패널 디스커션
일본에서 본 한국 SF, 한국에서 본 일본 SF—페미니즘, 남성성, 병역, 국제 연대의 가능성 : 호리카와 유메, 민지형, 서윤빈, 해도연, 황모과, 후지이 다이요 외 청중 - 5부 소설
- Echoes: 목소리들 : 가카리 마나
- 표리세계의 아나그노리시스 : 나카노 레이리
- 일본어판 후기 : 이노우에 마사히코
- 한국어판 후기 : 해도연
수록작 소개
세상은 시시각각 나빠져가는 듯 보입니다. 사람을 도구로밖에 생각하지 않는 자들이 나날이 최악을 경신하고 있어 분노가 치솟습니다. 그렇지만 분노만으로는 창작으로 이어지지 못합니다.
-시라이 유미코가 전혜진에게
SF와 판타지의 차이가 무엇이냐고 할 때 판타지는 모험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오는 것, SF는 모험을 마친 그 자리에서 다시 다음 시대로, 다음 세계로 나아가는 것이 아니겠냐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현실에서는 소녀들이 억압을 받고, 모험도 허락되지 않았기에 소녀들의 모험 이야기는 고향으로 돌아오며 끝나는 것이 아닌, 떠나간 그 세계에서 계속 사랑하고 살아가는 결말을 맺는 경우가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슬픔과 분노를 용기와 이야기로 바꾸어내는 시라이 선생님의 에세이를 읽으며, 저는 SF를 SF답게 만드는 그 한 걸음을 생각합니다. SF를 사랑하는 우리는 국경을 넘어 이야기와 현실 양쪽에서 천천히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세계를 함께 꿈꾸며 살아가는 중이라고요.
-전혜진이 시라이 유미코에게
추천사 ∙ 관련기사
추천사 ∙ 관련기사
관련소식
日韓SF交換日記 / 한일 SF 교환일기 – 당신과 나의 Encourage!
관련소식
-
“한일 SF 교환일기 – 당신과 나의 Encourage!” 펀딩 시작합니다.
지난번 카구야 북스에서 연재되고 출간된 한일 SF 교환일기(日韓SF交換日記)가 국내에서도 출간됩니다. 펀딩은 이쪽에서 -> https://www.aladin.co.kr/m/bookfund/view.aspx?pid=2960 SF와 판타지의 차이가 무엇이냐고 할 때 판타지는 모험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오는 것, SF는 모험을 마친 그 자리에서 다시 다음 시대로, 다음 세계로 나아가는 것이 아니겠냐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현실에서는 소녀들이 억압을 받고, 모험도 허락되지 않았기에 소녀들의 모험 이야기는 고향으로 돌아오며 끝나는 것이…
-
한일 SF 교환일기(日韓SF交換日記) 일본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지난번 한국 과학소설작가연대의 “한일 SF 교환일기 프로젝트“에 참여했지요. 그 결과물이 이번에 일본 Kaguya books에서 책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지난 4월 11일~12일 양일간 일본에서 SF 카니발 행사가 있었고, 이때 선행공개되었다고 합니다. 이 SF 카니발 행사에는 데이나, 이산화, 이서영, 홍지운 작가님이 참석해서 이 교환일기에 함께 참여하신 일본 작가님들과 대담을 나누셨지요. 어쩌다 보니 저는 작년 이맘때, 거리로 나온 덕후의…
-
한일SF교환일기에 참여했습니다
한국과학소설작가연대와 일본SF작가클럽은 양국의 작가들이 서로에게 에세이나 편지를 쓰고, 이를 교환일기 형태로 연재하는 한일SF교환일기(日韓SF交換日記) 프로젝트를 준비하여, 지난 4월부터 카구야 플래닛(Kaguya Planet)에 게재해 왔습니다. 첫 순서는 양 단체의 회장인 최의택 작가님과 이노우에 마사히코 작가님, 그 다음은 이서영 작가님과 이케자와 하루나 작가님, 세 번째로 저와 시라이 유미코 작가님입니다. 시라이 유미코 작가님은 SF 만화인 “Womb”를 그리셨고, 일본SF작가클럽의 회원이십니다. 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