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디텍티브가 미국에 갑니다.
아, 제목은 바뀌어서 나가요. Lizzie Newton, Victorian Mysteries 로요.
우리 리지가 영어를 하다니, 감격했다ㅠㅠㅠㅠㅠㅠ
(그런데다 나보다 잘 하겠지….. 쳇. 토익공부라도 다시 해야겠어요)
그저 사람 이름들 잘 나올지 걱정이긴 한데 뜻밖에도 랜즈도운 후작의 이름이 제대로 나와서 놀랐어요. 로지카 도첸스의 도첸스가 사람 이름같이 나와서 ^_^ 그건 수정해달라고 하긴 했는데. 사실 로지카 도첸스, 는, 우리나라 식으로 생각하면 작가 이름인데 어째서인지 “위상수학” “사변철학” “야채호빵” 뭐 그런 느낌으로, 사람이름같지 않은 이름이거든요. 여튼 데뷔할때의 리지야 중2 정도의 나이였을 테니 중2병도 좀 더해서 (어?) 게다가 남녀 분간 안 되고 사람 이름같지 않은 이름이어야 성별논쟁도 재미있을것 같아서 붙인 이름; 이었죠. ^_^ (재미있으셨나요?)
여기서 프리오더 중임. 8월에 출간 예정이에요.
오늘 표지하고 판권 페이지 받았어요. 이런건 바로바로 블로그에 올리는 센스! 저는 이바닥의 영업왕이 되겠습니….아니 영업왕이 문제가 아니라 사실은 담당님이 블로그에 올리라고 하셨음. 뭐 그런말씀 안 하셨어도 제가 안 올렸을 리가 없지만요. ㅎㅎㅎ
여튼, 요즘 즐거운 소식들이 꽤 있네요. 🙂 자, 이제 조금만 시간을 내서 마형님 덕질북도 좀 잘 만들면…….(불끈)
아밀에 답글 남기기 응답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