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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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아들”로서 “차별적 사랑을 감당”하며 살았다며 페미니스트를 조롱하는 호랑이띠 남자를 보는 역겨움
(저 무척이나 시혜적으로 자신의 어머니와 누이들을 바라보는 관점만 보면 페미니스트가 아니라 솔직히 말해 그냥 1980년대 문학청년 감성이라는 생각만 들지만) 설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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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숨죽이는 걱정의 기억
작년 여름 유어마나와 인터뷰할 때, 인터뷰어인 손지상 평론가는 내게 페미니즘에 대해서도 물어볼 거라고 미리 말을 해 주었다. 그때 나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