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
-
이걸로 살아요 – 무레 요코, 이지수, 더블북
읽기 시작하고서야 지난번에 “지갑의 속삭임”을 읽고 짜증을 냈던 일이 떠올랐다. 아마도 “세상 물정 모르고 좋은 게 좋은 것인 아방한 중년인…
-
퇴사준비생의 도쿄 – 트래블코드, 퍼블리
퍼블리에서 구입한 콘텐츠. 취업할 때는 면접관을 통과할 수만 있다면 ‘자소설’을 써도 괜찮았지만, 퇴사할 때는 자소설이 아닌 ‘자소서’를 쓸 수 있어야…
-
취향의 정치학 : 피에르 부르디외의 “구별짓기” 읽기와 쓰기 – 홍성민, 현암사
결혼준비와 관련된 책들을 읽고, 웨딩박람회에 다니면서 느끼는 감정은 총체적 난국이다. 웃기지도 않을 만한 물건에 웃기지 않을 가격이 척척 붙어 나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