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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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자은, 금성으로 돌아오다 – 정세랑, 문학동네
“설자은, 금성으로 돌아오다”를 간단히 요약하면 셜록홈즈 풍의 신라 이야기다. 규격 외로 똑똑하지만 나름 점잖은 주인공과 유능하고 문무 겸비한 사이드킥, 똑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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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SF #2 – 『위치스 딜리버리』와 함께하는 분당 산책, 한국 SF의 또 하나의 줄기, 순정만화
오늘의 SF #2 에세이 『위치스 딜리버리』와 함께하는 분당 산책 (전혜진) 칼럼 한국 SF의 또 하나의 줄기, 순정만화 (전혜진) 창간 소식만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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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SF #1 – 『대리전』과 함께하는 부천 산책
기획은 몇달 전에 나와 있었고, 조용조용히 진행되던 것이 드디어 뚜껑이 열렸네요. 저는 SF와 함께 하는 기행문이라는 컨셉으로, “<대리전>과 함께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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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에서 만나요 – 정세랑, 창비
“며느라기“의 수신지 작가님이 그린 귀엽고 산뜻하며 우레탄 바른 옥상의 느낌이 선명한 표지가 인상적이다. 생각해보니 지난 연말 과학소설작가연대 총회에 갔다가 정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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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졸업 책 받으러 갔어요
와우♡ 오늘 창비에서 책 주신대서 갔고요. 사실 책이야 택배로도 받을 수 있지만 이렇게 작가가 떼로 모인 날이야말로 저 책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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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교사 안은영 – 정세랑, 민음사
이 유쾌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내내 월하의 동사무소를 이렇게 써야 했다고 반성했다. 앞으로도 이 소설을 읽을 때마다 그런 후회와 반성을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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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 한아뿐 – 정세랑, 네오픽션
“덧니가 보고싶어“의 정세랑 작가님 소설. 처음 책을 펼칠때는 작가님이 드디어 좀 괜찮은 표지를 만드는 회사와 일하시는구나 싶어 기뻤고(….) 읽고 나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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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니가 보고 싶어 – 정세랑, 난다
뭔가 굉장히 비범한 걸 본 기분이다. 이 책을 처음 본 건 지난번에 SF 판타지 도서관에 갔을 때였다. 표지의 센스가 너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