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로 칼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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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읽기-087] 나무 위의 남작 (이탈로 칼비노) 민음사 세계문학 107
예전에는 달랐다. 우리 형이 있었다. 나는 혼자 이렇게 말하곤 했다. ‘벌써 형이 생각해 놓았을 거야.’ 그래서 나는 사는 일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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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읽기-037] 보이지 않는 도시들(이탈로 칼비노) 민음사 세계문학 138
마르코 폴로와 쿠빌라이 칸의 대화로 이루어진 이 소설을 읽으며, 나는 어렸을 때 상으로 받았던 “세계의 명시”에 들어있던 코울리지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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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읽기-019] 반쪼가리 자작(이탈로 칼비노) 민음사 세계문학 241
실로 엽기적인 이야기. 전쟁 중 공을 세우려고 날뛰다가 대포에 맞아, 몸의 반쪽이 날아가 버리고 남은 오른쪽의 반쪽을 수술하여 겨우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