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퀼 푸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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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79] 크리스마스 푸딩의 모험
크리스마스 푸딩의 모험 “빛이 있는 동안”에 수록되었던 ‘크리스마스의 모험’의 확장판. 푸아로와 아시아 어느 왕국의 왕자가 잃어버린 루비에 얽힌 이야기인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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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78] 빅토리 무도회 사건
푸아로와 헤이스팅스 위주 단편들. 이제 거의 끝까지 왔는데, 솔직히 여사님이 푸아로 말고 미스 마플을 더 써 주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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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69] 핼러윈 파티
아리아드네 올리버는 친구인 주디스 버틀러의 초대를 받아 핼러윈 파티에 참석했다가, 조이스에게서 자신이 살인을 목격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저 관심이 고픈 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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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67] 세 번째 여인
세 번째 여인이라는 제목부터가 독자에게 가벼운 속임수를 거는 느낌이다. 제목만 보면 누군가가 세 번째로 살해당해야 할 것 같지만, 실제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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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64] 메소포타미아의 살인
고대 중동 역사를 연구한 고고학자 맥스 멜로원은 애거서 크리스티의 두 번째 남편이었다. 그는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수도로 여겨진 우르의 유적지를 연구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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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57] 시계들
“4개의 시계”라는 제목으로 읽었던 소설. 그쪽 제목은 아마도 “네 사람의 서명”과 비슷하게 톤을 맞춘 것일 텐데, 제목만으로는 그쪽이 더 좋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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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56] 맥긴티 부인의 죽음
“사람이 하루에 세끼밖에 먹을 수 없다는 게 정말 한스럽군. (중략) 5시에 식사하고 나면 저녁 식사 때 소화액이 충분히 분비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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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55] 장례식을 마치고
19세기에서 20세기 초, 가장의 죽음과 그 상속을 두고 벌어지는 가족들의 암투에 대한 이야기는 로맨스부터 추리소설까지, 흔하디 흔하다. 일단 이 시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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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52] 하나, 둘, 내 구두에 버클을 달아라
예전에 읽었을 때의 제목은 “애국살인”. 처음 읽을 때는 이게 그 책인지 제목만 보고는 알 수 없었다. 예전에 읽었을 때의 분위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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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51] 헤라클레스의 모험
에르퀼 푸아로의 이름은 그리스 신화의 영웅 헤라클레스에서 유래한다. 어느날 그 점을 지적받은 푸아로는 헤라클레스의 모험을 읽다가, 은퇴해서 호박이나 키우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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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45] 푸아로 사건집
“서방의 별”의 모험 다이아몬드 도난 사건. 그러고 보니 예전에 소년중앙 같은 걸 보다 보면 “어디의 별” 같은 이름의 보석들 이야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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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44] ABC 살인사건
내 기억이 맞다면 ABC 살인사건은 내가 처음 읽은 추리소설이자 처음 읽은 살인사건 이야기다. (“명탐정 호움즈”와 해문 추리문고 시리즈는 국민학교에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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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42] 다섯마리 아기돼지
16년 전, 화가 에이미어스 크레일이 자택에서 살해된다. 에이미어스가 마신 맥주잔에서 독이 검출되었는데, 그 독은 크레일 부부의 집에 초대받은 손님 메레디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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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40] 블루 트레인의 수수께끼
미국의 백만장자 루퍼스 반 올딘의 딸 루스 케터링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호화 관광 열차인 블루 트레인에 오른다. 루스는 아버지에게서 선물받은 유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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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39] 골프장 살인사건
이 전집에서 이 책이 갖는 가장 중요한 맥락은 역시 “네 사람의 서명”에서 왓슨이 메리를 만나 결혼했듯이, 헤이스팅스가 신데렐라(뒬시)를 만나 결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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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38] 테이블 위의 카드
푸아로는 미술관에 갔다가 악마를 연상하게 하는 음흉하고 악명높은 부자 셰이터나를 만난다. 셰이터나는 화려한 파티를 자주 여는 것으로 유명한데, 푸아로에게 자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