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on Heyjin
말은 생각을 담는 그릇이며, 생각을 다듬는 도구다. 훔볼트는 언어를 두고 에르곤(ergon,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에네르게이아(energeia, 이루는 힘)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