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거서 크리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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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79] 크리스마스 푸딩의 모험
크리스마스 푸딩의 모험 “빛이 있는 동안”에 수록되었던 ‘크리스마스의 모험’의 확장판. 푸아로와 아시아 어느 왕국의 왕자가 잃어버린 루비에 얽힌 이야기인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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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78] 빅토리 무도회 사건
푸아로와 헤이스팅스 위주 단편들. 이제 거의 끝까지 왔는데, 솔직히 여사님이 푸아로 말고 미스 마플을 더 써 주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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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77] 검찰 측의 증인
법정 서스펜스나 정통 수사물 같은 제목을 하고 있지만 사실은 “애거서 크리스티의 공포 단편선”의 느낌. “검찰 측의 증인”은 법정물이 맞고, 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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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76] 리스터데일 미스터리
리스터데일 미스터리 남편을 잃고 혼자 살고 있던 세인트 빈센트 부인은 리스터데일 경이 사라지고 저렴한 가격에 나온 대저택에 들어가 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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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75] 운명의 문
책을 읽는 나는 토미와 터펜스 이야기는 썩 좋아하진 않지만, 아마도 애거서 크리스티는 이 커플을 무척 아꼈던 것 같다. 그렇지 않고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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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69] 핼러윈 파티
아리아드네 올리버는 친구인 주디스 버틀러의 초대를 받아 핼러윈 파티에 참석했다가, 조이스에게서 자신이 살인을 목격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저 관심이 고픈 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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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68] 버트럼 호텔에서
미스 마플의 조카인 레이먼드 웨스트와 조카며느리 조앤은 미스 마플이 휴양지에서 근사한 휴가를 보내게 해 주려 한다. 하지만 미스 마플은 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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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67] 세 번째 여인
세 번째 여인이라는 제목부터가 독자에게 가벼운 속임수를 거는 느낌이다. 제목만 보면 누군가가 세 번째로 살해당해야 할 것 같지만, 실제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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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65] 마술 살인
미스 마플은 학교 시절 친구인 루스 반 레이독의 부탁으로 루스의 동생이자 미스 마플과도 학교 친구인 캐리 루이즈의 스토니게이츠 저택에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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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64] 메소포타미아의 살인
고대 중동 역사를 연구한 고고학자 맥스 멜로원은 애거서 크리스티의 두 번째 남편이었다. 그는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수도로 여겨진 우르의 유적지를 연구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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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63] 그들은 바그다드로 갔다
실수투성이에 남을 잘 흉내내는 속기사 빅토리아 존스는 직장에서 해고되던 날 우연히 만난 미남 에드워드가 바그다드로 가야 한다는 말을 듣고, 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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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58] 카리브 해의 미스터리
“그렇다. 세인트 메리 미드에서는 언제나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었다.” 느긋한 휴양지인 카리브 해의 한적한 호텔, 미스 마플은 조카인 레이몬드와 조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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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57] 시계들
“4개의 시계”라는 제목으로 읽었던 소설. 그쪽 제목은 아마도 “네 사람의 서명”과 비슷하게 톤을 맞춘 것일 텐데, 제목만으로는 그쪽이 더 좋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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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53] 깨어진 거울
헤더 배드콕 같은 사람은 현실에서도 종종 찾아볼 수 있다. 깊이 생각하지 않고 움직이고, 오지랖이 넓고 수다스러운데, 자기가 사교성이 좋고 친절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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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52] 하나, 둘, 내 구두에 버클을 달아라
예전에 읽었을 때의 제목은 “애국살인”. 처음 읽을 때는 이게 그 책인지 제목만 보고는 알 수 없었다. 예전에 읽었을 때의 분위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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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51] 헤라클레스의 모험
에르퀼 푸아로의 이름은 그리스 신화의 영웅 헤라클레스에서 유래한다. 어느날 그 점을 지적받은 푸아로는 헤라클레스의 모험을 읽다가, 은퇴해서 호박이나 키우기 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