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on Heyjin
때는 1990년대. 세기말. 이 시기에 청소년기를 보낸 어린 여성 오덕들이 거의 필수적으로 읽던 세기말 만화들이 있었다. 절애라든가, 천사금렵구라든가, 성전과 동경바빌론이라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