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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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읽기-008] 토니오 크뢰거 (토마스 만) 민음사 세계문학 8
여덟번째 책이 마침 민음사 전집 여덟번째인 토니오 크뢰거다. 이 이야기는 대립에 대한 것이다. 다시 말해서 서로 대립된 세계의 가운데에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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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읽기-007] 달과 6펜스(서머싯 몸) 민음사 세계문학 38
베토벤을 모델로 한 “장 크리스토프”가 전기가 아니듯이, 고갱을 모델로 한 “달과 6펜스”역시 전기는 될 수 없다. 그 사람 삶을 모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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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읽기-006] 인생의 베일(서머싯 몸) 민음사 세계문학 137
법정 변호사이고 왕실 고문 변호사이기도 한 아버지. 그러나 어머니는 왕실 고문 변호사라는 영광 뒤에 당연히 따라붙는 이런저런 제약으로 인해 수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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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읽기-005] 풀잎은 노래한다(도리스 레싱) 민음사 세계문학 167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어느 시골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을 먼저 보여주고, 메리와 리처드의 결혼부터 메리가 하인으로 부리던 흑인 원주민 모세에게 살해당할 때 까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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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읽기-004]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요한 볼프강 폰 괴테) 민음사 세계문학 25
결론만 말하자면 나는 이 소설을 싫어한다. 속된 말로 아주 찌질한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베르테르 효과라고, 이 소설이 대 히트를 쳤던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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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읽기-003]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라우라 에스키벨) 민음사 세계문학 108
가문의 전통에 따라 죽을 때 까지 어머니를 돌봐야 한다는 이유로 결혼하지 못하고, 사랑하는 페드로는 티타의 곁에 있기 위해 그녀의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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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읽기-002] 방드르디, 태평양의 끝 (미셸 투르니에) 민음사 세계문학 91
읽으면서 로빈슨 크루소 완역본을 다시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대학 도서관에도 아동용밖에 없었다. 교육대학이란 이래서. 이야기의 중반까지, 그러니까 프라이데이 아닌 방드르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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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읽기-001] 마담 보바리 (귀스타브 플로베르) 민음사 세계문학 36
학교 다닐 때 이 책을 읽었을 때 나는 주인공에게 공감도 하지 못했고, 여자에 대해 왜 이런 식으로 그렸을까 정말 진지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