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현 나이 8살에 할아버지의 손을 잡고 들어선 남자아이가 있었다.
오빠라고 소개해주는 준현이라는 소년.
부모님의 다툼 속에 어렴풋하게나마 준현을 파악한 나현이지만
떨고있는 준현의 모습에 자신이 지켜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리고 8년 후 나현과 준현의 부모가 죽게 되고 그 범인으로 준현이 수감된다.
할아버지의 재산을 욕심내는 친척들의 틈바구니 속에서 준현을 기다리는 나현.
하지만 출소한 준현과 나현 앞에는 무서운 진실들이 숨어있는데….
제가 원안을 쓰고, 이 원안을 바탕으로 민송아 작가님이 만화를, 제가 소설을 작업하고 있는 “족쇄 – 두 남매 이야기” 의 만화버전이 먼저 공개되었습니다. 소설은 만화 연재가 어느정도 진행된 후에 공개될 예정이에요. 생각해보니 이거 원소스 멀티유즈 잖아요! 기획단계부터 멀티유즈로 작업하는 것의 원안과 소설 작업이라니, 저는 처음 해보네요.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Nstore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nstore.naver.com/comic/detail.nhn?productNo=1503073
[youtube=http://www.youtube.com/watch?v=n0MXYoOS9C0&w=560&h=315]
만화 쪽이 잘 되어야 소설도 순조롭게 나올 수 있습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