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하의 동사무소 1권

월하의 동사무소(대원판)

저자

전혜진 (삽화 : 이영유)

발행

이슈노벨(대원씨아이)

발행일

  • 2007-09-06 1권 출간
  • 2008-01-15 2권 출간
  • 2008-06-25 3권 출간
  • 2009-01-30 4권 출간

책소개

홍대 앞 기이한 이야기를 다룬 단편집

관련 이미지

주요사항

제 1회 issue novels/B愛 novels 공모전 issue novels 부문 편집부상 수상작

목차

1권

  • 80대 1의 아가씨
  • 쇼크! 우리 동장님이 오타쿠?!
  • 잃어버린 신발을 찾아서

2권

  • 키다리 미스터 김
  • Fry, Fry, Flying eggs!
  • 개발팀 반다인의 우울

3권

  • 쉿! 그녀의 위장은 4차원
  • Intermission
  • 몽달귀신은 레어아이템
  • 꽃이 피고 꽃이 지고

4권

  • 푸른 레몬
  • 불꽃의 동장님
  • 꼬부랑 고갯길을
  • 도쿄에서 온 손님

5권

  • Time of my life
  • 강철의 먹부림
  • 설날 이야기
  • 사람이 만든 것, 사람이 잃은 것

수록작 소개

1권

청년 실업 몇 십만 명이라는 암울한 기운이 가득한 가운데 80대 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기적처럼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이월하는 첫출근 날부터 나오는 한숨을 감출 수가 없다. 발령받은 곳은 집에서 엎어지면 코 닿을 곳에 있는 다 낡은 동사무소인데다 그곳의 동장님은 하루종일 책상 위에 엎어져 잠만 자느라 도통 낮에는 얼굴을 볼 수가 없다. 그런데 이 초라한 동사무소가 행자부 산하 마물퇴치반 소속이라는데….

2권

이젠 동사무소 화장실에 출몰하는 부출각시부터 시작해 왠만한 일은 눈 하나 깜짝하지 않을 만큼 사건만발인 동사무소 생활에 적응된 월하. 하지만 난다 긴다 하는 수재들의 집합소 서울대를 졸업하고 국가고시에 어렵지 않게 합격한 수재이면서도 어딘지 충분히(?) 오타쿠스런 동장님의 행동거지 하나하나는 날이 갈수록 신기하기만 할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산자부에서 내려온 공문 하나에 동사무소는 떠들썩하니 대청소를 실시하고, 월하는 난데없이 나타난 자칭 ‘미스터 김’이라는 도깨비에게 성희롱(?)을 당하는 것도 모자라 우연히 동장님과 예전에 사귀었다는 미모(?)의 여성에 대해 듣게 되는데….

3권

대민퇴마봉사(?) 월하의 동사무소, 사랑도 일도 삼각관계―?! 행자부 산하 퇴마과 지점(?) 동사무소에서 오늘도 월하와 오타쿠 동장은 티격태격하면서도 정답게(?) 마물 퇴치에 한창이다. 그런 그들 앞에 월하가 다니는 검도장의 따땃한 훈남 사범이 등장! 팽팽한 사랑의 줄다리기가 예견되는 가운데, 동사무소에서는 대민 서비스의 일환으로 문화강좌가 열린다. 다이어트 요가 강사 선경은 첫등장부터 예사롭지 않아 동장은 그녀의 등을 무겁게 짓누르는 증조할아버지의 업(業)을 감지하고 그답지 않게 망설인다. 하지만 무서울 정도로 먹고 먹어대도 식탐을 놓지 못하는 그녀의 모습에 자신을 지켜주는 증조할머니를 거역하기로 결심하는데…!!

4권

행자부 산하 퇴마과 지점(?) 동사무소에 입사한 지 어언 1년여…. 이젠 월하도 어느 정도 레벨의 마물 퇴치 능력을 인정받고 있기는 하지만, 알다가도 모를 오타쿠 동장님의 러브 어택만은 감을 잡을 수가 없다. 같은 퇴마과 맹렬 여직원 반다인을 사모하는 도깨비 독각의 지고지순한 마음이 조금 부럽기도 한 가운데 동사무소 근처에서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발화 사건이 연달아 발생하고, 월하는 ‘지귀설화’에 대해 동장의 일장연설을 듣게 되는데…?!

5권

행자부 산하 퇴마과 지점(?) 동사무소에 입사해 팔자에 없던 마물 퇴치에 몸 바치고 있던 월하에게 어느날 보내진 모임 통지 메일. ‘퇴마과 미혼 여직원회’라는 수상쩍은 모임에서 만난 일명 파이어폭스 홍여호는 자신의 여우구슬을 통해 동장님이 고등학생이던 월하를 처음 만났던 때를 보여주고, 월하는 왠지 그 장면에 가슴이 먹먹해진다. 그 무렵 광화문 일대에서는 신호등이며 맨홀 뚜껑들이 사라지는 불가사의한 일들이 벌어지고….

추천사 ∙ 관련기사

관련소식

  • “이사나, 두 개의 세계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이번에 출간된 “이사나, 두 개의 세계에서“는 2013년에 출간했던 “홍등의 골목”에 수록되었던 이사나 연작을 새로 쓴 것입니다. 예전에 네이버 오늘의 문학을 통해 보여드린 “다시 한 번 크리스마스”, 미래경에 수록되었던 “진흙피리새”, 그리고 단편집 “홍등의 골목”에 수록되었던 두 편을 대폭 수정하고, 여기에 “지켜보고 있겠습니다”와 “언젠가 먼 훗날에”를 추가한 완전판이라고 할 수 있어요. 정말, “월하의 동사무소” 개정판 낼 때에도…

  • 퇴마록 애니메이션(2025)

    옛날에 퇴마록 영화라는 게 있었다. 명배우 안성기님이 박 신부로 나왔지만, 각색하는 과정에서 캐릭터들을 원작과 상관없이 만들며 개연성까지 망쳐놓은데다, 애염명왕의 화신으로 불안정하지만 강한 힘을 갖고 있던 화려한 인물이었던 현승희를 엑소시스트 아류작이나 로즈메리의 아기 등 그런 컨셉이 나오는 영화만도 한 손으로 꼽지 못할 만큼 많은 “악마의 씨를 잉태할 수 있는 여자” 정도로 만들지 않나. 기본적으로 정의로운 성품인…

  • 귀매 – 유은지, 문학동네

    소설을 읽으면서 무척 즐거웠는데, 두 가지 이유에서였다. 하나는 이야기 자체가 2000년대 초반의 오컬트 만화들을 연상하게 하는 면이 많아서였고, 또 하나는 역시 2000년대에 퇴마물을 썼던 사람이 느끼는 감정 때문이었다. 작년과 재작년에 “월하의 동사무소”를 개정하면서 참고문헌 등을 재확인하며 몇 번이나 수치사(死) 할 뻔 했는데 작가님도 그러셨을 듯. 요즘은 큰 부연설명 없이 자연스럽게 넘어갈 수 있는 대목들에 설명이…

  • “족쇄 : 두 남매 이야기 ” Yes24 펀딩으로 돌아왔습니다

    지금으로부터 8년 전이었던 2016년, 족쇄 – 두 남매 이야기는 소설로 나왔습니다. 사실 그 전 해인 2013년에 만화화가 시작되었지요. 이야기는 간단하고도 복잡합니다. 이슈 편집부에서는 잔인하고 예쁜 것을 잘 그리는 촉망받는 신예 작가에게 괜찮은 원안을 주고 싶어했고, 저는 이 이야기를 만화화 하는 것은 좋은데, 원안이 아니라 원작이어야 한다고 말했죠. 소설이 원작이지만,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소설이니 만화를 먼저…

  • 월하의 동사무소 새파란상상판(개정판) 출간!!!!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2007년 한국 최초의 여성향 라이트노벨이자, 동사무소 퇴마물 어반판타지의 원조, 국내 네번째 라이트노벨로 처음 세상에 나왔던 월하의 동사무소가 장장 16년만에 새파란상상판(개정판)으로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이것으로 2007년에 나온 버전은 “대원판”으로 구분하면 될 것 같아요. 월하의 동사무소 새파란상상판은 구판인 대원판과 기본적인 내용은 같지만, 2007년에는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갔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은 표현들이 좀 더 정제된 형태로 다듬어졌고, 당시에만…

  • 아틀란티스 소녀 출간 안내

    저자 전혜진 발행 아작 발행일 2021. 11. 25. 책소개 전혜진 작가가 《월하의 동사무소》로 데뷔한 이후, 첫 소설집 《홍등의 골목》수록작을 포함해 14년간 작가가 집필한 50여 편의 중단편 소설을 모두 검토하여 선별해 엮은 첫 ‘SF’ 소설집. 전혜진은 무례하고 폭력적인 세상에서 현실을 철저히 파헤치고, 과거를 돌아보며 그 계보를 찾아 왔다. 그리고 현실에 머물지 않고 과감히 이를 전복하는 이야기들을…

  • 한국 괴물 백과 – 곽재식, 이강훈, 워크룸프레스

    월하의 동사무소는 2007년 2월에 공모전에서, 정식 상이 아닌 “편집부상”이라는 뭔가 가작 밑에 있어보이는 어정쩡한 이름으로 통과되었다. 그리고 시드노벨이 나오면서 한참 한국 라이트노벨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이야기가 튀어나오던 2007년 여름에 그 첫 권이 나왔다. 동사무소 동장과 신입 여직원이 동네에 출몰하는 한국 전통의 귀신과 요괴들을 때려잡는 단순한 이야기였는데, 운이 좋게도 신인작가의 데뷔작인데도 마의 세 권을 넘겨 다섯 권까지…

  • 2016년 결산

    올해는 정말 바쁜 해였습니다. 상반기에는 휴직을 했지만 하반기에는 복직도 했고, 대학원도 다니고 있고, 논문도 시작했고, 게다가 육아, 이게 크네요. 육아를 하면서 체력이 굉장히 줄어들었기 때문에, 중간에 몇 달은 원고해서 벌어들인 돈이 고스란히 병원비로 나갈 정도로 힘들었던 때도 있었어요. 그래도 올 한해, 돌이켜 보니 나름대로 열심히 작업했네요.   일단 올해의 작업 첫번째. 리베르떼의 연재가 끝났습니다. 리베르떼는…

  • 만약 무척 소소하게 10주년 단편집을 만든다면

    내년은 어쩌다 보니 제가 데뷔를 해서 글을 쓰기 시작한지 10년이 됩니다. 2007년 월하의 동사무소가 출간된 이래(사실 공모전 입선은 2월 말이었지만, 계약서를 쓴 건 7월이었으니까요) 10년동안 뭔가 계약에 묶여있지 않았던 날은 하루도 없었던 것은, 모두 책을 사주신 독자님과 제 성질머리를 다독여가며 끌고가신 이 회사 저 회사 요 회사 등등의 하해와 같은 아량 덕분이죠. 어떻게 내년을 조촐하게…

  • 보건교사 안은영 – 정세랑, 민음사

    이 유쾌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내내 월하의 동사무소를 이렇게 써야 했다고 반성했다. 앞으로도 이 소설을 읽을 때마다 그런 후회와 반성을 하겠지. 현대 어반 판타지 퇴마물을 현실적이면서도 밝고 명랑하고 순정만화같이 쓰고 싶었으면 좀 이런 느낌으로 갔어야 했는데. 세상에, 한 해의 마무리를 하려고 책을 읽다가 이렇게 땅을 파게 될 줄은 몰랐다. 정세랑 작가는 이것저것 다 잘 쓰다 못해…

Transla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