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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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26] 침니스의 비밀
“0시를 향하여”에 나왔던 배틀 총경이 등장하는 작품. 작품이 나온 시기상으로는 배틀 총경이 등장한 첫 작품이다. 런던 경시청 총경이 주인공이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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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25] 빅 포
빅 포는 애거서 크리스티의 팬들 사이에서도 평이 좋지 않은 작품이다. 우선 열두 편의 단편들을 이어붙이다 보니 장편으로서의 응집력이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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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24] 목사관의 살인
목사관의 살인은, 이야기 자체는 퍽 심플하다. 21세기 한국이라면 가스통 들고 광화문에서 극우 시위나 차별금지법 반대 시위, 낙태 반대 시위나 나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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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23] 신비의 사나이 할리퀸
할리퀸이 나타나는 곳에는 비현실적이고 신비로운 사건들이 일어난다. 기억력과 관찰력이 뛰어난 새터스웨이트는 이런 사건들의 목격자가 되어, 할리퀸과 이야기를 나누며 사건을 해결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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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22] 왜 에번스를 부르지 않았지?
로버트(보비) 존스는 골프를 치던 중, 벼랑에서 추락한 사람을 발견한다. 동행인 의사가 사람을 부르러 가는 사이, 추락한 남자는 “왜 에번스를 부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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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21] 파커 파인 사건집
행복하십니까? 그렇지 않다면 파커 파인 씨와 상담하십시오. 리치먼드 가 17번지. 파커 파인은 지난 35년간 정부 기관에서 통계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하다가 은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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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20] 푸아로의 크리스마스
예전에 읽었던 해문판에서는 “크리스마스 살인”이라는 제목으로 나온 책이다. 명탐정과 함께라면 크리스마스에도 사람은 죽는 법이다. 미워하는 가족들을 명절이라고 한 집에 모아놓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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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19] 창백한 말
아리아드네 올리버와 지인인 작가 마크 이스터브룩의 시점에서 기술된 이 이야기는, 아리아드네의 한 마디로 요약될 수 있다. “원격 조종으로 사람을 죽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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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18] 비둘기 속 고양이
“소공녀”를 연상하게 하는, 런던의 명문 여학교 메도우뱅크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보석 도난과 살인 사건. 고전으로는 “소공녀”가 있고, 지금 3, 40대 이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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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17] 마지막으로 죽음이 오다
기원전 2000년전, 나일강 서쪽의 묘지기 집안을 배경으로 계속되는 살인사건과 죽은 자의 저주에 대한 이야기. 당시 조사발굴단 사람들이 열병 등으로 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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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16] 엔드하우스의 비극
사흘동안 세 번의 구사일생을 겪은 마드무아젤 막달라 “닉” 버클리는 에르퀼 푸아로의 코 앞에서 모자가 총에 맞는 사고를 겪는다. 닉은 경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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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15] 쥐덫
“쥐덫”은 어릴 때 해문사 팬더추리문고로 읽었는데, 중학교 음악 교과서에 실린 “세 마리의 생쥐”를 볼 때 마다 떠올렸던 소설. 폭설로 고립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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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14] 커튼
어릴 때 이 책을 읽었을 때는 “드루리 레인 최후의 사건”이 이 이야기에서 힌트를 얻은 것은 아닐까 생각했었다. 하지만 지금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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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13] 나일 강의 죽음
어릴 때 영화로 먼저 봤던 소설. 휴가로 이집트에 놀러간 푸아로는 나일 강 유람선에 탔다가 리넷 리지웨이와 사이먼 도일, 재클린의 삼각관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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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11] 끝없는 밤
“집시의 땅”이라고 불리는 타워스. 이곳에서 마이클 로저스는 엘리(페넬라 구트먼)라는 여성과 만난다. 마이클은 엘리와 만난 이곳에서 살고 싶어하지만 타워스는 이미 팔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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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10] 움직이는 손가락
어떤 소설들은 읽는 시기에 따라 다른 것들이 읽히곤 한다. 그렇게 시대의 변화나 읽는 사람의 연령 변화에 따라 새로운 것이 보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