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문학상 한강…….!

전라도는 이렇게, 노벨상을 수상한 두 위대한 한국인, 김대중과 한강을 배출한 지역으로 기억되어야 한다. 마땅히, 아주 마땅히.

PS) 수상 소식 듣자마자 모처에서 에이전시를 통해 한강 작가님 수상에 대한 멘트를 요청해 왔고. 이 의견에 추가해서 11일 새벽에 이렇게 보냈다.

한강 작가님의 노벨상 수상 소식을 듣자마자, 저는 한강 작가님이 광주 민주화운동과 제주 4.3 학살, 그리고 한국의 여성차별과 같이 차별받고 소외된 이들을 다뤄 왔다는 사실을 떠올렸습니다. 그 다음으로 떠오른 것은 작가님이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김대중과 마찬가지로 호남 출신이라는 것이었습니다. 한국의 호남 지역과 광주는 차별과 편견에 시달리고, 독재자의 학살을 겪어낸 지역이자, 엄혹한 시기에 한국의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중요한 역사적 역할을 했던 곳입니다. 저는 이 두 노벨상 수상자가 한국 현대사의 고통과 차별을 대표하면서, 동시에 우리 모두가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믿습니다. 그런 점에서 한강 작가님의 문학 세계는 현재의 한국과 오늘날의 세계에 꼭 필요한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리고, 한강 작가님, 노벨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차별을 넘어 더 나은 미래를 생각하는 모든 작가들과 독자들이 작가님의 작품세계에 경의를 표할 거라고 믿습니다.

As soon as I heard the news of Han Kang’s Nobel Prize win, I thought of her dedication to writing novels that address marginalized and discriminated groups, such as those involved in the Gwangju Democratization Movement, the Jeju 4.3 Massacre, and issues of gender discrimination in Korea. The next thought was that Han Kang is from the Honam region, like Kim Dae-jung. The Honam region and Gwangju have both suffered from discrimination and prejudice, endured the atrocities of dictatorship, and played an important historical role in sustaining democracy in Korea during harsh times. I believe that, like Kim Dae-jung, Han Kang also represents the pain and discrimination of modern Korean history through her work while demonstrating the courage for all of us to move toward a better future. From this point of view, I firmly believe that Han Kang’s literary world is essential for contemporary Korea and the world today. And Congratulations on your Nobel Prize, Han Kang. Every writers and readers who envision a better future beyond discrimination will pay their respects to your 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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