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봉석, 배명은, 비티, 위래, 전혜진, 홍락훈발행
에이플랫발행일
2024-09-20책소개
김봉석, 배명은, 비티, 전혜진, 위래, 홍락훈이 참여한 장르소설 앤솔러지 〈요괴사설〉에서의 ‘사설’은 사설(私說)이면서 사설(邪說)이기도 하다. 혹은 실학자 이익의 〈성호사설〉에서의 ‘사설(僿說)’처럼 세쇄(細碎)한 논설을 의미할 수도 있겠다. 요괴를 이야기의 중심에 두었다지만 그렇다고 호러 장르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다. 호러를 비롯해 SF, 풍자극, 범죄 미스터리, 음모론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요괴라는 세계이자 소재를 기기묘묘한 방식으로 파고드니까.관련 이미지
주요사항
목차
- 기획의 말: 요괴와 만나기 전에
- 위래 – 무시소리 이야기
- 비티 – 도깨비불
- 전혜진 – 나의 제이드 선생님: 득옥(得玉) 이야기
- 김봉석 – 호숫가의 집
- 홍락훈 – 그렘린 시스템
- 배명은 – 문신
수록작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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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사설” 앤솔러지 출간되었습니다.
텀블벅을 통해 펀딩을 받았던 “요괴사설” 앤솔러지가 도착했습니다. 발행일은 9월 20일로 되어 있는 것을 보면, 우선 펀딩 참여자들이 먼저 책을 받아보고, 이후 서점에 깔리는 형태로 출간되는 거겠죠. 표지도 초기에 나왔던 버전과 세세한 부분이 조금 달라지기도 했습니다. 일단 제 소설인 “나의 제이드 선생님: 득옥(得玉) 이야기”가 재미있지만, 이번 앤솔러지에서는 위래 작가님의 작품이 특히 재미있습니다. 꼭 미쓰다 신조의 소설을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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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사설” 앤솔러지 펀딩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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