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방의 미친 여자들”이 한국출판문화사업진흥원에서 선정하는 2024년 제1차 오디오북 제작 지원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

사실은 저도 지난 30년동안 늘 비슷한 시력을 유지하다가 슬슬 또 변화가 오면서, 눈으로만 책을 읽는 게 아니라 쉴 때는 오디오북도 듣게 되었는데, 이게 또 생각외로 라디오 드라마를 듣는 것 처럼 흥미진진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규방의 미친 여자들”이 오디오북으로 만들어진다면, 어쩌면 바로 그런 누군가가 들려주는 옛 이야기의 맛까지 함께 살아날지도 모르겠네요. 무척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