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동안 매주 다른 이야기를 선보이는 위즈덤하우스의 연간기획, 위클리픽션! 그 마흔다섯번째 이야기로 “고르디우스의 매듭을 자르면”을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알렉산드로스 대왕은 도저히 풀 수 없는 고르디우스의 매듭을 잘랐기에 소아시아를 손에 넣은 것일까요. 아니면 소아시아를 손에 넣을 만큼 위대한 영웅이 될 알렉산드로스조차도 풀 수 없었던 매듭이었기에, 알렉산드로스는 그 자리에서 매듭을 끊어버릴 수 밖에 없었을까요. 도저히 풀리지 않는 일들에 꽁꽁 묶인 채, 앞으로 나아가지도, 뒤로 도망칠 수도 없는 상황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https://www.wisdomhouse.co.kr/book/series/93
11월 1일까지 공개되고, 이후 단행본으로 출간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