낫 서울 낫 소울

리디북스 “낫 서울 낫 소울” 런칭!

-버티자, 버텨야 한다. 시간은 흐를 것이다, 소집해제의 그날이 찾아올 것이다.
-“밥만 먹어도 일할 수 있고, 죽은 다음에는 환경오염도 덜 시키고. 이래저래 사람이 제일 경제적이지.”
-산골짜기 조용한 촌이라 생각했던 이곳, XX면의 진실은?

리디북스 우주라이크 소설 시리즈로 “낫 서울 낫 소울”이 올라왔습니다. 예전부터 “전원일기풍 좀비물”이라는 아이디어를 갖고 있었어요. 대략 “레이디 디텍티브” 마무리할 무렵부터였는데, 이번에 이 단편을 쓰면서 그 메모를 모니터에 붙여놓고 썼습니다. 시골 배경의 좀비 이야기지만, 좀비에게 물리거나 쫓겨다니진 않습니다.

서울을 저울에 올리는 아이디어를 메모지에 그려 놓았는데, 그 아이디어가 표지에 반영되어서 특히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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