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 SF가 내리면
더 이상 머리맡에 선물이 놓여 있으리라 기대하며 크리스마스 아침에 눈을 뜨지 않지만, 어쩐지 하루종일 품개 되는 희망은 SF 소설의 한 면을 닮았다. 한국 SF 소설가 4인이 써 내려간 기발하게 비틀어지고 무너진 세상에도 크리스마스는 유일하게 불을 밝힌다. 당신을 위해 준비한 머리맡 선물, 메리 크리스마스!
- 초록 소파(박문영)
- 산호 트리(김청귤)
-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엄마(황모과)
- 사람의 아이들(전혜진)
더 이상 머리맡에 선물이 놓여 있으리라 기대하며 크리스마스 아침에 눈을 뜨지 않지만, 어쩐지 하루종일 품개 되는 희망은 SF 소설의 한 면을 닮았다. 한국 SF 소설가 4인이 써 내려간 기발하게 비틀어지고 무너진 세상에도 크리스마스는 유일하게 불을 밝힌다. 당신을 위해 준비한 머리맡 선물, 메리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