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
한겨레 영상플러스에 소개되었습니다 : [영상+] 임신이 아름답다고?…“고통은 분노가 되었다”
지난번 한겨레 전광준 기자님 연락을 받고 인터뷰에 응했습니다. 280일을 전부 읽으셨고, 그래서 편안하게 인터뷰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주로 임신과 출산이…
-
“280일”이 “책 끝을 접다”에 소개되었습니다
소설 280일 : 누가 임신을 아름답다 했던가 가 책 끝을 접다에 소개되었습니다. 책 끝을 접다 1boon 페이지 : https://1boon.kakao.com/dogear/371 책…
-
일간 이슬아 수필집 – 이슬아, 헤엄
이슬아의 수필보다 그의 만화를 먼저 보았다. 동글동글하고 좀 슬퍼보이는 표정의 엄마와 딸에 대한 만화였다. 조금 지나니 그녀의 글을 여기저기서 볼…
-
퀴리&마이트너 : 마녀들의 연금술 이야기 – 박민아, 김영사
얼마 전 쓰던 책의 참고 자료로 사들인 책 중 한 권인데, 사실 구입하면서도 좀 찜찜했다. 20세기의 여성 물리학자들을 두고 “마녀”라고…
-
감겨진 눈 아래에
감겨진 눈 아래에 – 브릿G 단편 프로젝트 출간일 : 2019. 8. 14. 정도경,김인정,이산화,양원영,유월,김이삭,전혜진 참여작 : 감겨진 눈 아래에 발행 :…
-
“감겨진 눈 아래에” 출간
임신 중에 아이디어를 정리해서 2015년에 쓴 것을 환상문학웹진 거울에 1차로 발표했다가, 다시 2016년의 페미니즘 플로우와 정권교체를 거쳐 다시 다듬은 이야기를…
-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 김하나, 황선우, 위즈덤하우스
읽기 시작하고 곧, 한 문장이 눈을 끌었다. 마치 베이커 가 221번지의 하숙집을 구하려면 집세를 같이 낼 누군가가 필요했던 셜록 홈즈를…
-
사하맨션 – 조남주, 민음사
읽기 시작하고 곧, 사하맨션이 SF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종이책으로 읽었으면 띠지에 적힌 정세랑 작가의 추천사만 봐도 알았을 텐데. 전자책에는 띠지가 없으니…
-
나와 그녀와 선배의 이야기 / 선생의 이야기 – 토지츠키 하지메, 이정원, 애니북스
일본 괴담 중에 흔히 집안의 사소하고 불가사의한 전통과 연결된 음습한 이야기들이 좀 있는데, 이 이야기들도 그렇다. “나와 그녀와 선배의 이야기”의…
-
천년 교토의 오래된 가게 이야기 – 무라야마 도시오, 이자영 역, 21세기북스
교토에서 3대 이상 걸쳐 온 가게 열 곳의 역사와 경쟁력을 소개한 책. 저자는 교토에는 노포가 많아 100년 이상 된 가게만으로도…
-
계약 좀 합시다 – 김휘빈
김휘빈 작가님의 신작. 현대물 로맨스. 크고 아름답고(…..) 몸 좋고 섹스 잘 하는데 조신하고 신사적이고 요리도 잘 하는 직장상사와의 사내연애+계약연애. 게다가 주인공인…
-
티나 페이의 보시팬츠 – 티나 페이, 박가을, 책덕
티나 페이가 누구인지 이름만 듣고는 몰랐는데, 텀블벅에 이 책이 올라왔을 때 소개를 읽고 흥미가 생겼다. 미국의 배우이자 코미디언, 그리고 작가.…
-
도쿄의 부엌 – 오다이라 가즈에, 김단비 역, 앨리스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책은 왜 읽게 되는 걸까? 어차피 나는 저렇게 예쁘게 집을 정리하고, 알차게 집안을 꾸미고, 가족을 위해 식사와 생활을…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SF 피칭 : 스토리 투 필름에 다녀왔습니다
지난번 피칭작에 선정되어, 6월 30일에 부천 만화진흥원 5층에서 발표하고 왔습니다. 곽재식 작가님, 이하루 작가님, 김이환 작가님, 이문영 작가님과 함께 발표할…
-
뉴서울파크 젤리장수 대학살 – 조예은, 안전가옥
넷플릭스에 에반게리온 TV판이 들어왔다는 소식을 듣고, 트위터에서 아직 한 번도 에반게리온을 본 적 없던 사람들이 TV판을 정주행하다가 예상되는 지점에서 정확히…
-
지상 최대의 내기 – 곽재식, 아작
곽재식 님의 여섯 번째 단편집이자 아작의 한국 SF 단편선. 그런데 이전에 dcdc, 김창규, 정보라 작가님 단편선들 나온 건 어디가고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