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피아 단편선 “텅 빈 거품” 수록작인 “언인스톨”을 〈SF피칭 : 스토리 투 필름〉에서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발표장소가 가까워서 좋네요.
전혜진 “언인스톨”
흥미로운 제재입니다. 죽음과 가족, 죽음에 대한 선택이라는 주제의식과, 간결하지만 결말이 확실한 스토리라인은 장편 영화화의 가능성이 큽니다. 지금의 한국 영화계에서는 다소 부담스러워 할 수도 있으나 시도해볼 만한 의의가 있습니다. 중심스토리 외에 서브 스토리라인들은 추가 작업이 필요해 보입니다.
발표는 6월 30일입니다. 모처럼 영업하는 김에 관련작들도 표지를 한번 슥 비추고 갈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스릴러 소설들도 갖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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