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과학소설 작가연대의 포트폴리오 카드 프로젝트에 “할망의 귀환”으로 참여했습니다. 전에 “거대괴수 앤솔로지”에 참여했던, 제주도를 배경으로 역사의 비극과 초자연적 판타지를 결합한 단편입니다.
포트폴리오 카드는 dcdc 작가님이 지속가능한 작가 활동을 위해 구상했던 아이디어로, 이미 dcdc 작가님은 두 번인가 포트폴리오 카드를 만든 적이 있습니다. 저도 참여할 예정이었는데, 이번에 과학소설 작가연대 쪽의 프로젝트로 먼저 작업하게 되었어요. 작품은 온라인 링크로 제공하고, 접속 경로인 QR코드를 신용카드 사이즈 만한 플라스틱 카드에 넣어 소장 가능한 물성을 부여한다는 형태의 아이디어입니다. 좋은 아이디어였고, 작가연대가 활동을 지속하기 위한 비용 마련에도 도움이 되는 프로젝트였고요. 저 말고도 많은 작가님들이 참여하셨고, 이번 텀블벅 펀딩 외에도 SF 관련 오프라인 행사에서도 한정적으로 만나실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